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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탠드업 패들보딩(sup)을 사랑하시는 여러분,

WPA KOREA의 초대 회장을 맡게 된 옥덕필입니다.

 

저는 대학 동아리에서 윈드서핑이라는 것을 배워 지난 20년 동안

세 번의 올림픽과 두 번의 아시안게임을 유일한 국가대표선수로 출전했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유학생활을 하며 박사학위를 준비하는 동안  SUP라는 운동을 알게 되었고, 한 때는 SUP가 제 박사학위 논문의 주제이기도 했었습니다.

 

운동 그 자체의 즐거움 보다는  SUP가 인체에 미칠 수 있는 여러 가지 다양한 효과들에 더 관심이 많았던 저는 SUP라는 운동이 분명 우리의 건강과 체력적 요소에 미칠 수 있는 장점들이 상당히 많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피트니스 전문가로서 그리고 교육자로서 활동하고 있던 지난  5년 동안 SUP에 대해 잠시 잊고 있다가 2014년도, 과거 경쟁자였던 다수의 선수들이 전세계적으로 SUP 선수로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사말

 

그리고 때마침 2015년 초, SUP가 2020 토쿄 올림픽 정식 종목에 들어갈 것이라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었고 경기인 출신이었던 저는 올림픽 종목으로의 채택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누군가가 처음부터 올바른 지도체계와 문화적 틀을 만들어 놓지 않으면 자칫 지금의 엘리트 체육의 현실처럼 선수들은 협회나 단체의 부속품으로 전락하고, 협회 내부적으로는 금방 서로 간의 이권 다툼과 권력다툼의 국면으로 치닿을 것이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2020년 올림픽 종목에 최종적으로 채택되지는 못했으나, IOC가 SUP라는 운동이 그 저변확대 속도로 볼 때, 경쟁적 문화적 스포츠로서 전혀 손색이 없음을 전세계에 입증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미흡한 힘이라고 생각하지만 한 방울의 빗방울들이 모여서 강과 바다를 이루듯이 지금은 작은 힘이라 생각하지만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이면 언젠가는 반드시 바다 같은 큰 문화적 물결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WPA KOREA 는 교육적 철학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SUP를 즐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자연과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진정한 워터 스포츠맨으로서 정신을 바탕으로 함께 즐길 줄 아는 경기문화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SUP 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2016년 4월 16일  WPA KOREA 초대회장

옥덕필 배상